Sunday, February 5, 2012

3ds Max future notes - 3ds Max 2013 관련한 소식

Is it that time of year again? 3ds Max future notes

3ds Max 2013버전과 관련한 새영상이 올라왔었는데 현재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관한 짧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을 살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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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새버전이 언제 나오며 어떤 기능들이 포함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뭐라고 얘기할 수 없고, 그 동안 Area blog등을 통해 소개되었던 XBR, Helix, Geppetto, Pandora등과 같은 연구과제로 분류된 것들 역시 언제 정식으로 포함되게 될 것인지도 알려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그런 것들을 구매의사결정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추구하는 연구들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XBR 계획이 발표된 이후로 매년 이맘때 쯤에 Webinar를 개최했었는데 올해는 3월이나 4월쯤으로 늦춰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소문들이 있지만 기대해도 될만한 것들 몇 가지를 살펴보면

UI:

XBR에서 큰 그림을 소개한 바 있긴 하지만 UI에서의 변화는 사용자들에겐 너무 민감한 사안들이기 때문에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뷰어'들이 100퍼센트 지지하지 않는다면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아이디어들을 좀 더 다듬어서 다음 XBR리뷰에서 정리해서 공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UI는 여전히 우선순위에 있지만 원하는 모든 걸 달성할 순 없을거라고 합니다.

Unified Simulation:

피직스에 기반한 MassFX가 2012버전에 소개되었는데 통합된 다이내믹스를 위한 첫단계 였고, 계속해서 엔비디아와 협력을 통해서, 완료되진 않았지만 즐거워할 만한 결과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Pflow:

MassFX의 일부로 통합이 되었어야 하는 파티클 플로우에 대해서는 개발자인 Oleg씨와 다년간 관계를 공식화 해서 꾸준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당장 새해에 즉각적인 결과를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그러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프로젝이고 주요한 투자 연구 분야이니 만큼 앞으로도 개발자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합니다.

Nitrous:

2012년에 처음 소개된 새로운 뷰포트 시스템으로, 현재 기존 코드를 연구해서 크게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존 소프트웨어 기반 피킹 프로세서를 하드웨어 기반 시스템으로 바꾸는 등 오래된 코드를 새 코드로 교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복잡한 씬에서 대량 오브젝트를 선택하는데 훨씬 빠르게 반응을 하며, 일부 사용자들의 특정 하드웨어에서의 '랙'을 해결할 수 있을거라 희망한다고 합니다.

Feedback:

고객으로부터의 피드백 방안을 마련해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사용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많은 데이터들을 얻었습니다.
그런 내용들이 개발방향을 직접 결정하지는 않지만 의사결정에 크게 도움을 주는 것들이고, 현재 '사소하지만 번거로운 것들'에 대해 15가지를 개선해서 페이스북에 비디오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http://www.youtube.com/watch?v=jBhMPm9HtPc)

Quality

"고객 케어 프로그램" 이라 불리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소개할 것이라고 합니다.
CER 시스템을 통해 문제가 발생하는 고객들로 하여금 문제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에 별도로 더 얘기가 있을 듯 해서 생략합니다)

기타 일반 사항들

우린 고객수도 엄청나고 경제위기에도 수익이 크게 늘었으며 게임개발자 잡지에서 3년동안 두 번이나 최우수 아트 툴로 선정될 만큼 게임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뤘고, 전문 3D애니메이션 솔루션에서 1등을 유지하고 있을 뿐더러 가장 크고 활발한 커뮤니티와 써드파티 생태계를 갖고 있는 만큼 매우 잘하고 있고 고맙다. 물론 사용자마다 개인적 의견차가 있고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최고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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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정리해 보자면,

2013에 들어갈 자세한 새기능 소개는 지금은 해줄 수 없으니 좀 기다려 달라
우린 많은 부분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고 맥스는 여전히 잘나가고 있다.

뭐 이렇게 되겠네요.

현재까지 상황에 대해 종합해 보자면
그 동안 소개되었던 연구과제들(Helix, Geppetto 등)줄 일부는 채용되거나 혹은 지금처럼 서비스 형태로라도 좀 더 개선된 것들이 제공될 것이라고 보고있고,
잠깐 본 '사소하지만 번거로운 것들' 개선된 데모영상에서 보듯이 UI는 지금이나 별다를 바 없이 큰 변화는 없을 것 같고, 뷰포트는 더 개선될 것 같습니다.
MassFX는 2013이든 추후 Subscription Advantage Pack이든 새기능들이 포함은 될 걸로 보입니다.(Softbody 등)
다만 눈이 번쩍 뜨일만한 게 아직은 전혀 안보이고(전혀 없을 가능성 크다고 봄), 그 대신 2012버전에 Subs. Adv.Pack에 포함되었던 기능들이 2013의 새기능으로 소개가 될 가능성은 99.9퍼센트 되겠습니다.
과연 섭스크립션을 갱신할 만한 가치가 있는 내용들이 앞으로 소개가 될 것인지 모르겠지만 제발 그렇게 나와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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